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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이고 공익을 추구하는 창조기업’
<스페셜> 글로벌 ‘사회적 기업’ 비코프를 아시나요?
 
소정현기자

미국의 활발한 기부·자원봉사 사회공헌

자선이 아닌 투자로 보는 사회적인식이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기업 육성의 배경

 

비코프주주외에 환경적 요소 법적 명시

공평성 지속가능성 장기성을 밑바탕으로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공의 새영역 분수령

 

글로벌기업 친환경 아이스크림 벤앤제리

안경계의 일대 혁신을 일으킨 와비파커

친환경 유아용품 기업 어니스트 컴퍼니

 

한국 기업 친환경 장애인제너럴바이오

보청기 판매스타트업 기업인 달라이트

시각 장애인인식개선에 힘쓰는 다누온

  

 비코프(B Corp)는 기업적 원리를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기업 중에서 세계적 수준의 엄격한 자체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만 부여하는 명예로운 칭호이다.

 

사회적기업의 국제적 추세

 

전문가들은 사회적기업을 크게 유럽형과 미국형으로 양분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범용되는 사회적기업의 의미는 유럽형에 가깝다.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정부로부터 세제감면, 지원을 받기 때문이다.

 

한국은 사회적기업육성법을 제정하면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게도 사회적기업 인증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한국의 사회적기업에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제공형, 취약 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를 마련하는 사회서비스 제공형,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역사회 공헌형, 취약 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혼합형 등이 있다.

 

사회적기업을 이런 유형으로 구분 짓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범위가 더 넓은 미국형 사회적기업 모델까지 포괄하는 것이 현재 글로벌 추세에 적합해 보인다. 미국형 모델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명문화된 지원이 없기에 유럽형에 비해 다양한 모델의 사회적기업 모델이 존재한다. 미국의 활발한 기부·자원봉사 문화와 사회공헌을 자선이 아닌 투자로 보는 사회적 인식 등이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기업을 육성시킨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비코프(B Corp) 인증이다. 비코프는 기업적 원리를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기업 중에서 세계적 수준의 엄격한 자체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만 부여하는 명예로운 칭호이다.

 

미국의 글로벌 사회적 기업 인증기관인 비코프는 비영리단체 B랩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인증마크로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배구조, 근로환경, 지역사회 기여도, 환경친화성등 총 4개 부문에서 평가한다. 기업의 이윤(Profit)을 넘어 사회적 유익(Benefit)을 추구하는 기업(Corporation)에게 수여하며, 전 세계 50개국, 130개 산업군에 약 2,050개의 비콥 인증기업이 있다.

 

그러나 이 인증을 받는다고 해서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처럼 세금감면이나 지원금 등의 혜택을 얻지는 않는다. 다만 투자자나 소비자가 좋은 기업으로 인식하면서 투자유치에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 20066월 호우라한(Houlahan), 카소이(Kassoy), 길버트(Gilbert)는 공적 분야의 목적에 부합되는 영리 분야의 기업을 결합하여 새로운 경제 영역을 창조한다(왼쪽부터)  


 

사회적 기업들비코프 인증 추세

 

20066월 길버트(Gilbert), 호우라한(Houlahan), 카소이(Kassoy)는 공적 분야의 목적에 부합되는 영리 분야의 기업을 결합하여 새로운 경제 영역을 창조한다는 모토 하에 B Lab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회적기업인 국제인증 인증제도 비코프’(Benefit Corporation)를 출범시켰다.

 

이들은 사회가 직면하는 복합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정부나 비영리 분야보다 미국 GDP에서 77%를 차지하는 기업의 비즈니스가 사회적·환경적변화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았다.

 

B Lab의 공동설립자 호우라한’(Houlahan)은 기업이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두 가지 전략을 병행했다. 하나는 세계 대기업들과 직접 같이 일함으로써 사회변혁의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또 다른 것은 이미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앞세우는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이들 중소기업들의 신동력을 나머지 회사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비코프(B Corp) 인증은 주주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 관계자들을 고려하는 새로운 기업 형태이다. 전통적인 기업에서는 의사 결정에 주주들의 이익을 가장 우선시하여 운영한다. 그러나 비코프은 주주들의 재무적 이익에 사회적 이익, 종업원과 공급자에 대한 배려, 환경적 요소 등 비재무적 이익을 모두 포괄한다. 비코프는 주주들을 위해 이윤을 분배할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에 사회적 환경적 영향력들을 동시에 반영하는 것이다.

 

비코프 인증에는 투자 신용도의 글로벌 영향력GIIRS(Global Impact Investing Rating System) 평가 시스템이 적용된다. GIIRS는 매우 엄격하고 세밀한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GIIRS에서는 기업의 비즈니스 지배구조, 근로환경, 지역사회 기여도, 환경친화성, 회계투명성 등 180여개 항목의 심사를 받아야 하고 2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비코프 인증이 되기 위해서는 회사는 반드시 명확한 사회적 혹은 환경적 미션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주주뿐만 아니라 근로자, 지역, 환경의 이익을 고려하는 의무를 법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사회적 및 환경적 영향력에 대한 입증된 리포트를 발행해야 한다.

 

▲ 와비파커 펜실베이니아(Warby Parker)는 대학교 와튼 스쿨 동창생 네 명이 2010년 창업한 안경 유통업체다. 이들이 안경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했다. 안경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  


국내외 인증 글로벌 사회적 기업들

 

비코프 인증은 비즈니스의 성공을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얼마나 실현했느냐로 재정의 하는 글로벌 인증제도이다. 이에 비코프 인증은 기업적 원리를 이용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에만 인증을 부여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 모범 기업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기업을 측정하는 실제적 기준이 되고 있다.

 

유명한 세계적 기업인 나이키는 비코프 인증을 받으려다 번번이 실패하였는데, 그 이유는 신발 밑창에 들어가는 고무 재질이 그 신발을 만드는 직원에게 유해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비코프 인증을 받지 못했다.

 

애플, 알리바바, 구글, 삼성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와비파커’(Warby Parker),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제시카 알바가 공동창립자로 있는 어니스트 컴퍼니(Honest Company)’ 성장촉진제 없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자란 소의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제조업체인 벤앤제리’(Ben&Jerry’s) 등이 대표적인 비코프 인증을 받은 회사들이다.

 

와비파커 펜실베이니아(Warby Parker)는 대학교 와튼 스쿨 동창생 네 명이 2010년 창업한 안경 유통업체다. 이들이 안경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했다. 안경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 이렇게 시작한 와비파커는 5년 후 미국 경영전문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서 애플과 구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패스트컴퍼니는 선정 이유로 수백 년간 변화가 없던 안경 업계의 판도를 바꾼 점을 들었다.

 

어니스트 컴퍼니2012제시카 알바가 친환경 운동가 크리스토퍼 개비건, 한국계 미국인 브라이언 리와 함께 공동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전문 기업이다.

 

▲ 어니스트 컴퍼니2012제시카 알바가 친환경 운동가 크리스토퍼 개비건, 한국계 미국인 브라이언 리와 함께 공동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전문 기업이다     

 

제시카 알바는 아이를 키우면서 일반 세제로 아이 옷을 세탁했다가 아이 피부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다. 아이에게 좋은 제품을 열심히 찾아보다가 결국 창업까지 하게 됐다.”고 말한다.

 

어니스트 컴퍼니는 기저귀, 세제, 스킨 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며 옥수수, 밀 등 식물 흡수제를 사용해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자극을 주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제시카 알바는 허니’ ‘판타스틱4’ ‘굿 럭 척등의 영화에서 섹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할리우드 톱스타로, 여러 차례 방한해 한국 음식과 문화에 애정을 드러내면서 한국 팬들로부터 친한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유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회사가 있는데 바로 벤앤제리’(Ben&Jerry’s)이다. 1978년 버몬트 주에서 문을 연 벤앤제리는 40년 넘게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회사이다. 벤앤제리는 유니레버에 인수된 후, 201210월 처음으로 B Corp 인증을 획득하였다.

 

▲ 유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회사가 있는데 바로 벤앤제리’(Ben&Jerry’s)이다. 1978년 버몬트 주에서 문을 연 벤앤제리는 40년 넘게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회사이다   


벤앤제리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재료로 인조 호르몬 rBGH를 사용하지 않는 가족농에서 키운 소의 우유와 크림을, 공정 무역 제품의 설탕, 달걀, 초콜릿, 과일 등을 사용하며 재료의 질을 절대 중요시 한다.

 

벤앤제리의 제품은 유전자 조작 식품을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포장 기법도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포장법을 사용한다. 실제로 제조 공정부터 유통 및 판매까지 전 과정이 환경에 해가 없는 공정을 거친다.

 

우선 아이스크림의 원재료를 생산하는 농장에서는 특별 제작한 사료를 소들에게 제공하여 소들이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양을 줄였고, 유제품을 공급하는 모든 농장은 태양광, 풍력발전, 바이오 연료를 통해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 비코프 인증을 통과한 북미형 모델의 사회적기업은 국내에서는 9개 기업 뿐이다.


국내에서는 이렇게 엄격하다 보니 180여 개 항목의 심사로 이루어진 비코프 인증을 통과한 북미형 모델의 사회적기업은 국내에서는 9개 기업 뿐이다.

 

2015년도에 전세계 비코프 인증 2,050개 회사 중 상위 TOP 10에 순위를 올린 한국의 제너럴바이오는 사회적기업 최초로 기업공개(IPO) 기업이다. 비 코프 인증을 통과한 기업의 평균점수가 105점인 것을 감안한다면 162점은 매우 높은 점수이다. 세계 인증 기업 중 7번째로 높은 점수이다.

 

▲ 2015년도에 전세계 비코프 인증 2,050개 회사 중 상위 TOP 10에 순위를 올린 한국의 제너럴바이오는 사회적기업 최초로 기업공개(IPO) 기업이다.  

제너럴 바이오는 사람·자연·미래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중심에 두고 있다. 세계최고 프리미엄급 친환경1등 브랜드 제너럴바이오는 기능성 화장품, 바이오 식품, 친환경 생활용품 개발·생산하고 있는 바이오 R&D 전문기업이다.

 

2007년 제너럴바이오를 설립한 서정훈 대표는 10년간 대기업의 소재개발 분야에 매진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자녀의 건강문제로 인해 전라도 완주로 귀촌을 결심하게 된다. 개인적인 문제와 함께 지역에서 맞딱드린 고용 불안정, 유해제품으로 인한 질병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목격하고 이를 사회적기업에서 해답을 찾는다.

 

제너럴바이오의 주력분야는 바로 미생물로부터 신소재 물질을 개발하는 것이다. 천연식물성분 친환경 향균 탈취스프레이, 섬유유연제, 유아전용세탁세제, 젖병세정제, 주방·세탁세제, 그리고 코슈메디컬 같은 것들이다.

 

제너럴바이오는 산한 친환경 제품들을 판매하는 데에 있어 소비자들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코스트코나 아가방 같은 기존 채널을 활용하면서도 소비자와 생산자들의 직거래를 통해국내의 왜곡된 유통구조문제를 해결하는 자회사 G쿱의 활용이다.

 

또한 제너럴 바이오는 제품 생산을 위한 원재료 구매에 있어 지역순환 경제구축에 힘쓰고 있다. 제너럴바이오는 필요한 원료 및 자재를 지역 내 협력업체 설립 등을 통해 조달함으로써 기업 활동을 통해 창출된 부가 지역경제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원료의 60%는 자체 생산하고 나머지 40%OEM 업체를 통해 해결한다.

 

제너럴바이오의 사례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에 밝은 빛을 던져준다.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히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만을 넘어 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강화를 위한 R&D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현재 수익 산업으로 인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주요 작물인 인삼에 바이오 기술을 접목시켜 R&D를 수행하여 세계 최초로 인삼의 최종 대사 사포닌인 컴파운드 케이양산을 완료했다.

 

제너럴바이오는 비즈니스로 더 따뜻하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기업의 좋은 가치를 지켜 나가며 동시에 미래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키워 왔다. 제너럴바이오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너럴바이오는 지속가능한 경영과 비즈니스의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강화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사회적기업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힌다.

 

▲ 희만사는 재무상담을 통해 개인적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재무적인 영역 및 비재무적인 영역(소비습관, 금융지식, 근로의욕, 가족갈등)까지도 심도 있게 상담한다는 평이다.   

다금융소외계층을 주로 지원하는 희망만드는사람들’(이하 희만사)이 미국의 사회적기업 인증 비 코프(B Corp)’를 받았다고 201424일 밝히고 있다.

 

희만사는 모기업인 포도재무설계가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2009년 설립한 가계부채 전문 사회적 기업이다. 이 업체는 정부지원제도의 혜택을 보기 힘든 금융소외계층과 과다채무자를 대상으로 재무를 상담하고 소액 금융을 지원한다.

 

희만사는 재무상담을 통해 개인적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재무적인 영역 및 비재무적인 영역(소비습관, 금융지식, 근로의욕, 가족갈등)까지도 심도 있게 상담한다는 평이다.

 

우리나라 소셜벤처인 딜라이트가 미국 사회적 기업 인증기관 비 코프(B Corp)’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2012109일 밝혔다. 딜라이트는 비 코프 인증에서 상위 10% 안에 들었다. 딜라이트는 지자체 및 각종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연계한 지원사업과 다양한 봉사활동,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들을 적극 고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딜라이트는 사회 난청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화, 대량생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시장가 대비 50~70% 가격에 보청기를 판매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다누온2015년에 비코프인증을 받았다. 다누온은 장애인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는 기업으로, 서울 성북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이다. 다누온이라는 기업명은 다 함께 누리는 따뜻한() 콘텐츠라는 의미다.

 

▲ 다누온 김용태 대표는 그는 시각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너무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기는 게임을 만들었다. 바로 소울메이트 리나&하나   


시각장애인에게 스마트폰은 사용하기 어렵고, 불필요한 물건일까?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시각장애인들에게 TTS(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STT(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기능) 등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저시력자를 위해 텍스트 크기를 키워주는 기능도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시각장애인(29만여 명) 7%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2013411일부터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웹 접근성이 법제화 됐다. 이에 따라 모든 법인 웹사이트는 장애인이 해당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야 한다. 예를 들면 청각장애인을 위해 동영상에 자막이나 수화 등을 넣거나, 시각장애인을 위해 동영상, 텍스트 등을 음성으로 제공해야 한다.

 

다누온 김용태 대표는 그는 시각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너무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기는 게임을 만들었다. 바로 소울메이트 리나&하나.

 

시각장애인 리나가 안내견 하나의 도움을 받아 이리저리 움직이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모습을 게임에 담았다. 조작 방식은 스마트폰을 좌우로 기울이는 것으로, 화면을 볼 수 없는 사람도 소리만 들으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상황을 설명해주는 내레이션도 있다.

 

일반 투자자나 인큐베이팅 센터와 달리 다누온은 수익창출이 목적이 아닌 사업도 지원한다는 점도 관심을 끈다.

 

비코프 인증은 공평성, 지속가능성, 장기성을 바탕으로 사회의 본질적인 문제들에 접근하며,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공이라는 것을 재정의하는데 새영역을 개척했다. 앞으로 비코프인증은 더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경제를 창조하고, 그 다음 리더 세대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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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6 [03:03]  최종편집: ⓒ 투데이리뷰 & 영광뉴스.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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