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고
광고
편집  2020.06.01 [10:45]
전체기사  
관광·문화
회원약관
청소년 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관광·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前전경련 손병두 부회장 사모의 황혼일기
<서평> 박경자, 부부의 사계절
 
권선복
광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이사의 평전

 

결혼 52주년을 맞이한 박경자 저자가 담백하고 진솔하게 결혼에 관한 질문에 대해 답합니다.

다르다고, 틀렸다고, 고집 세우지 않고, 달팽이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소통할 때 공감할 수 있었고, 그래서 힘이 더 보태지더라.’

 

전하는 말 속에 오랜 세월 쌓아온 깨달음이 엿보입니다. 달팽이가 움직이려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꾸준히 전진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소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에너지가 생겨나서 부부 관계에 동력이 됩니다. 나를 생각하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화가 날 때도 인내심을 가지고 손을 내미는 것, 그것이 부부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 곳곳에서 남편과의 소통을 포기하지 않으려 하는 강단과 의지가 엿보이고, 사랑스러움을 간직한 배우자에 대한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사랑만으로 다 해결되지 않지만, 또 그렇게 서로의 결점을 보듬어 가면서 자신이라는 에고를 깎아 내는 여정이 결혼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즉 결혼은 한 인간으로서의 완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사인 것이지요.

 

글 하나하나에 부부로서 맺은 애환과 웃음, 성찰이 담겨 있는 책을 읽다 보면 결혼이란 많은 숙제를 던지는 동시에 가장 솔직하게 자기점검을 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부란 그렇게 서로를 완성시켜 가는 동반자입니다. 인생이 가지각색이듯 결혼도 가지각색의 색깔로 물들어 갑니다. 52주년이 지나 이런 책을 펴낼 수 있는 부부의 색깔이 못내 아름다워 보입니다.

 

52년이란 세월 속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까요? 서로가 서로를 믿음으로 같이한 부부에게 모든 기억이 예쁘게 채색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언제나 평탄하기만 한 길은 아니었겠지만 그래서 그 길을 지나온 부부의 두 발이 더 짠한 울림을 줍니다.

 

▲ 전경련 손병두 부회장과 박경자 사모

 

결혼이란, 사랑이란, 부부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고, 솔직한 답변 속에서 슬그머니 웃음 짓게 만듭니다.

 

서로 신뢰와 애정을 가지고 부부로서 발맞추어 나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귀감되는 책입니다. 521,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뜻깊게 출간된 사랑과 결혼에 관한 책이 부부들은 물론이고 젊은 청춘남녀들에게도 잔잔한 울림과 함께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생활 속에서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며 맑은 행복에너지가 기운차게 선한 영향력과 함께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전파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광고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구글+ 구글+
기사입력: 2020/05/07 [02:10]  최종편집: ⓒ 투데이리뷰 & 영광뉴스.com
 
영광전남뉴스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tl=en&u=http%3A%2F%2Ftodayreview.co.kr&sandbox=1
영광전남뉴스 일어 - jptrans.naver.net/webtrans.php/korean/todayreview.co.kr
영광전남뉴스 중어(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http%3A%2F%2Ftodayreview.co.kr&sandbox=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게시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18-05-31~2018-06-12)에만 제공됩니다.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약동의 중국경제! ‘현실과 미래’ 냉철 조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제서야 ‘학교에 간다’ / 이춘명 칼럼니스트
‘유교문화와 음양오행 사상’(11) / 박행주 / 국제전통예술교류협회 초대회장
세계최초 방역전시회…K방역 우수성 알린다 / 소정현기자
앞면 '신사임당' 뒷면 '월매도 풍족도' / 국정브리핑
“남귀여가혼(男歸女家婚) 친영(親營)제도" / 수필가 이미선
온라인 ‘비대면 교육’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 한민 칼럼니스트
‘식습관과 생활환경’ 개선하면 ‘경이적 효과’ / 소정현기자
무안 물맞이 공원 웰빙휴식공간으로 / 김영기기자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는 6월 / 정성수칼럼니스트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회원약관청소년 보호정책 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로고 발행인·편집인 蘇晶炫, 발행소:영광군 영광읍 옥당로 233-12, 청소년보호책임자 소정현, 등록번호 전남 아00256, 등록일자 2014.09.22, TEL 061-352-7629, FAX 0505-116-8642 Copyright 2014 영광(전남) 뉴스 All right reserved. Contact oilga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 영광(전남) 뉴스에 실린 내용 중 칼럼-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영광(전님) 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강령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