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수산식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가 4월에도 계속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에도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채로운 할인지원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마트·온라인몰에서는 오는 17일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 등을 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소비자가 마트 19곳과 온라인몰 27곳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64곳에서 소비자가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 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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