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ΰ
광고
편집  2024.11.12 [13:20]
전체기사  
관광·문화
회원약관
청소년 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관광·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개천문화 세계대축제’ 준비위 출범
 
문화부

 

 

 

한문화 르네상스운동 선언

 

지구촌을 흔드는 대중문화 한류를 바탕으로 이제 정신문화의 신한류창조를 추진코자 하는 민간문화운동체가 출범,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천문화세계대축제 준비위원회 (이하 준비위)107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130여 명의 각계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문화운동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한국사의 뿌리인 개천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 선양해 온 다양한 민간 통일운동, 민족운동, 역사바로세우기운동 단체들과 재외동포 및 민족종교계가 광범위하게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의 대회장인 김삼열 상임공동준비위원장(독립유공자유족회장)은 개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세계화하는 개천문화세계대축제를 준비하게 됐고,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평화를 상징하는 정신문화 축제는 없었다며, 인류평화사상을 인류사회와 함께 펼쳐 평화에 이바지하는 세계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조성두 흥사단 이사장, 김영기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이기동 행촌학술문화진흥원 이사장 등의 각계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고, 청년의 제언이 있었고. 대한사랑 윤창열 이사장의 개천의 의미에 대한 미니특강 등 풍성한 내용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은 다수의 해외한인회장단과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임원진이 참여해서 세계축제를 위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김현식 집행위원장이 선언문을 낭독하였는데, 선언문에서 우리는 개천문화세계대축제를 통해 우리 역사문화를 재발견 재평가하고, 미래를 향한 재창조로 나아가는 한국문화르네상스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준비위는 우리 역사의 뿌리찾기와 코리아의 정체성 확립,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의 세계화를 위한 '한국문화르네상스 운동'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이를 구현할 세계대축제를 내년 10월 거행키로 결의하였다.

 

준비위는 공동위원장 17(상임위원장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장)과 위원 17(집행위원장 김현식 전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으로 구성되었고, 앞으로 범국민추진체로 확대하여 연말에는 대규모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개천문화세계대축제' 준비위원회 출범 선언문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 역사의 근원과 건국 정신을 제대로 배우고 펼쳐서, 온겨레의 하나됨을 이룩하고, 민족 번영의 새길을 열며, 이로써 나아가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는 개천문화세계대축제를 통해 우리 역사문화를 재발견 재평가하고, 미래를 향한 재창조로 나아가는 한국문화르네상스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중문화의 한류를 넘어 정신문화의 한류를 일으키는 신한류창조에 앞장서고자 한다.

 

이 운동은 분단을 극복하는 새로운 통일운동이고,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는 국민통합 운동이며, 조화상생의 홍익정신으로 인류를 이끌어나갈 지구촌 평화운동이다.

 

오늘 우리는 이러한 뜻을 함께하는 각계 인사들이 모여 숭고한 문화운동의 깃발을 드는 바이다.

 

앞으로 우리는 더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의 동참을 기대하며, 존경받는 지도급 인사들의 영입에 힘써, 대한의 새역사를 창조할 거대한 물결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4. 10. 7. 개천문화세계대축제 준비위원 일동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구글+ 구글+
기사입력: 2024/10/10 [21:46]  최종편집: ⓒ 투데이리뷰 & 영광뉴스.com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게시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18-05-31~2018-06-12)에만 제공됩니다.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제52대 장 세 일 영광군수 취임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하루종일 돌다보니 그냥 하나다” / 림삼 / 시인
지나친 성생활 피해야…잦은 설사도 촉발 / 선재광박사
11월 14일 수능,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교육부
산티아고 그 두 번째, 포르투갈 길 / 문화부
새만금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 변경 추진 / 경제부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2% 상승 / 경제부
한강 작가 “한국 인문학 부흥의 전기를 열다” / 이창미 칼럼니스트
‘10·26 사건’ 다룰 영화 ‘파천(破天) 1026’ 최위안 감독 인터뷰 / 문화부
박종형 수필집 ‘나를 기다리는 동고비’ / 문화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회원약관청소년 보호정책 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ΰ 발행인·편집인 蘇晶炫, 발행소:영광군 영광읍 옥당로 233-12, 청소년보호책임자 蘇晶炫 등록번호 전남 아00256, 등록일자 2014.09.22, TEL 061-352-7629, FAX 0505-116-8642 Copyright 2014 영광(전남) 뉴스 All right reserved. Contact oilga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 영광(전남) 뉴스에 실린 내용 중 칼럼-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영광(전님) 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강령을 따릅니다.